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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어르신 경로잔치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식)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특히 부녀회에서 지난 4월 의왕시 벚꽃축제에서 음식마당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다과 등을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풍성한 잔치를 마련해 줘서 무척 고맙고 즐겁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명식 회장은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자리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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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4 1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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