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드림스타트 독서활동 ‘책이랑’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취학아동(1~4학년) 32명을 대상으로 6주에 걸쳐 드림스타트 독서활동 ‘책이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이랑’은 독서환경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기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아동들의 수준에 맞추어 직접 책을 선정한 후 독서활동 및 관련된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선생님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음시간에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는 “자녀의 책 읽기에 관심은 많았으나 지도 방법이 어려워 고민하고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세심한 배려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감사드리고 아동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 아동의 꾸준한 학업향상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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