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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자료사진>

포시 산본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전 인문학을 통한 시민 행복을 증진시켜줄 주역 특별강연회8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독서동아리의 깊이 있는 토론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시민 50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 날 강연회에는 지혜경영연구소 손기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주역과 인생 그리고 2018이라는 주제로 딱딱하고 어려운 주역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행복한 삶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역(周易)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동시에 가장 난해한 글로도 일컬어지며, 사서오경의 오경(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유교경전의 하나다.

 

손 강사는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을 공부하고 실천했다는 점이라며 인문고전의 가치를 강조했으며, 오는 29공자에게 배우는 주역 공부을 주제로 한 2차 강연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성수 산본도서관장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문고전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지혜의 보물창고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증진시켜줄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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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8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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