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갈뫼중학교 후원품 전달식<사진제공:의왕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시 내손1동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 갈뫼중학교(교장 김현철)는 지난 2일 전교생 750여 명이‘나눔 마중물단’학급별 특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쿠키과자, 핸드크림, 비누, 쿠션 등 1인 1품목(약 730여점)을 직접 만들어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갈뫼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꾸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내손1동에는 최근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기업 등에서 이웃돕기 후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엄태원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학생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무척 대견스럽다”며“앞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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