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최계동 의왕부시장이 셴닝시 경제교류단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대표단은 지난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2018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전시회장을 방문해 중국 셴닝시 교류단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중국 셴닝시는 지난 2015년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도시로, 이번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에 13명의 경제교류단이 참여해 셴닝시의 여러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최계동 부시장과 시 공무원, 기업인들로 이뤄진 의왕시 대표단은 전시회 현장을 찾아 셴닝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오찬을 가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올해 12월 중국 우한 국제박람회에 의왕시 기업이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경제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계동 부시장은 간담회에서“이번 국제식품대전에서 셴닝시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하며“양 도시가 교육, 예술, 체육,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나가며 더욱 우의를 돈독히 다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중국 셴닝시 당서기 대표단이 의왕시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