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안전한국훈련 사전 회의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한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갖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 재난전문가, 시 협업부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화재 발생 상황 등에 대비한 각 단계별 대응 임무를 점검하고,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는 이번 훈련에서 불시 화재대피훈련,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비훈련, 현장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및 사고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