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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품종·신기술,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선보인다
  • 기사등록 2018-05-01 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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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자료사진>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신기술을 1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서 선보인다.

1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도 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한 참드림, 맛드림 등 신품종 쌀과 겉과 속이 모두 녹색으로 두유 가공 시 기호성이 우수한 녹풍콩, 재배가 편리해진 잎새버섯 신품종 대박 등이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된다.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42개국, 1,500여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농기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가 개발한 신품종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외 농식품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이전 및 농업인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실용화된 우수 농식품 생산자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단체관도 구성하여 농업인 가공창업 사업장, 기술이전 농식품 생산업체 등 10개소 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신품종 및 신기술이 개발된 이후 실용화 촉진과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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