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진행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여성회관은‘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8일 갈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1일 내동초등학교까지 차례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하여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3개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 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대응요령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어린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요령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 안전교육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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