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경기도체육대회 리셉션장에서 경기지사 후보 확정후 처음으로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 : 이재명 캠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4시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도지사후보로 확정 된 후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물컵으로 건배를 하며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지만 곧이어 날선 경쟁을 벌였다
남지사가 이후보를 향해 "국민 앞에 당당하게 '혜경궁 김씨'가 누군인지 아는 대로 밝히라“고 요구하자 이 후보는 ” 더 이상 네거티브는 통하지 않는다“며 이후보의 주장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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