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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자료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중학생을 450명을 대상으로 농업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병점중학교 등 15개교의 학급단위로 운영되며 농업기술원의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기술원 내의 연구시설과 교육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성공한 도내 전문농업인을 초청해 농업을 하게 된 계기와 농업성공 사례를 알려주고, 꽃을 다루는 플로리스트에 대해 체험하는 등 다양한 농업에 대한 진로교육과 경험을 하게 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로를 탐색하는 중학생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고 꿈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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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6 0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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