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경선과정에서 드러난 논란을 염두에 둔듯 ‘원팀’과 지방선거 승리에 한 목소리를 냈다. 전의원은 “ 경선은 경선이다. 서운하신 면도 있고 조금은 안타까운 면도 있다고 말 하시는 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하지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양 전 시장도 “세 사람이 원팀이 되어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한다면 16년 만에 경기지사 탈환은 물론 문 정부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면서"작은 힘이나마 경기지사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