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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최근 청소년 유해 환경 사전 예방을 위해 민 관 합동으로 상가밀집 지역 159개 업소에 대한 야간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다.

 

시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유해 환경 노출에 따른 일부 학생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바, 사전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단속에는 군포경찰서와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탁틴 내일 등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본로데오 지역과 평소 계도 활동이 필요했던 당정동 상가지역, 대야미역 주변, 당동 삼성마을 상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감시단원들은 특히 편의점마켓,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할 경우 청소년보호법위반에 따른 벌금과 과징금의 이중 처분대상임을 알리고, 이를 홍보하는 스티커 부착 및 신분증 필수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합동단속을 계기로 이후에도 청소년 유해 환경 차단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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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1 19: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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