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나서<사진제공 : 고양시</span>>

고양시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 29일 공원 내 취약 시설물과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점검은 시민안전지킴이 대원과 관계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요령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했다.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동 시민안전지킴이는 관내 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및 운동기구 등을 추가로 점검해 노후 된 시설은 사용제한 또는 교체 또는 보수를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