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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이 시흥행복교육협의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있다<사진제공 :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월 28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행복교육협의회에 참석하여 밀도 높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은 다문화 가정 밀집 지역의 교육력 회복, 학습권 보장, 이중언어교육, 특기적성 교육 및 지역 주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시흥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살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추진으로 학생과 시민의 꿈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상생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흥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인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Ⅱ에 대해,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격려하고,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인 『쇼미더스쿨(2018.4.14.토. ABC 행복학습타운)』에 대해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시흥 지역 고등학생들의 전공적합성과 진로의사결정력을 향상시켜줄 경기꿈의대학은 관내 2개 대학 포함 7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방문형 2곳, 거점시설형 3곳에서 총 36개 강좌가 개설된다.


꿈의대학에 대해 이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의 특성 있는 강좌들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돋보이고, 그 결과 “학교-대학-마을이 함께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밖에도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준비, 교육부 100대 과제 이양에 따른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소통과 유기적 연대의 필요성, 지역과 학교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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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9 08: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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