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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공영애 의원<자료사진 : 경기뉴스탑>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은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건강증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공영애 의원은 건강사업에서 소외되어 왔던 청년층을 위한 건강 증진 정책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악의 청년 실업률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 정신장애 등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어렵고,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실태 파악은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또한, 청년층은 잘못된 식습관, 음주 등으로 인해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함에도 20~39세 직장미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기회에서 배제되어 있어 건강검진에서도 소외되어 온 () 건강취약층'이라고 전했다.

 

     이에,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신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을 경기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하고,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정책 모색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건강 정책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 사업이 전무한 실정을 지적하며, 독도 수호 및 보호활동 등을 위한 사업의 지원과 장려를 촉구했다.

 

     공영애 의원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하여 우리 지역이 아니라고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독도를 지키기 위한 관리와 지원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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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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