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오구환위원장 외 안전행정의원일동 기자회견 장면<사진제공 : 경기도의회>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기도 내 설립 지정을 촉구한다"
- 수요, 입지 및 운영측면에서 최적의 후보지 경기도 -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및 대형 참사 현장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외상치료와 치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는 세가지 이유로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기도 설립 지정을 촉구한다.
첫째,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서 화재 포함 재난사고 발생빈도 1위,
소방공무원 수 1위, 구조 및 구급 빈도 1위 등 모든 소방관련 지표에서 전
국 1위로 어느 지역보다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이 필요하다.
둘째, 경기도는 입지측면에서 우수한 의료인력 유치가 용이하고 他 전문병원과
원활한 협업치료가 이루어져 소방공무원 대상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셋째, 경기도는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2,500만 수도권 주민의 화상 등 특수치료
잠재 수요가 있어 설립된 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최고의 적합지이다.
최대 다수의 소방공무원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소방복합치유센터” 경기도 설립 지정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18. 3. 22.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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