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편집장
여주시새마을지회(지회장 김인영)는 지난 7월 16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양어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지난 7월 26일 여주시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무너져 내린 양어장 저수조의 흙을 퍼내고 바닥을 닦고 수해의 잔해를 치우는 등 힘든 현장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괴산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온힘을 쏟았다.
이 날 복구 작업에 함께 참여한 김인영 여주시새마을지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새마을 수해피해지역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작은 손길이 수해현장에 큰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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