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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자료사진 : 경기뉴스탑>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가 주관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안양시는 2017년 결산 자체 세외수입 1,704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징수대책보고회 및 실무부서 간담회 개최, 고액체납자 재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납부편의시책 및과태료 자진 납부시 20% 감경홍보 등의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세외수입 납부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성실한 납부자 보호를 위해 영세체납자 행복디딤이분납제를 운영했다. ‘세외수입 담당·세무직원 합동멘토링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썼다.

올 해에는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한번의 전화(8045-7000)로 안양시 모든 세금 및 공과금 조회 납부가 가능한 통합가상계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5월부터는 복수가상계좌를 도입해 납부 방법에 대한 납부자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 자주재원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세입원이라며, 철저한 세원관리와 함께 납부자 중심의 편의 시책 발굴을 통해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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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0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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