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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동안보건소는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등 해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6일부터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방역 지역은 예술공원, 경인교대 주변, 병목안 주변 등으로 모기 서식지와 저지대 상습 물고임 지역, 하수구, 적환장 등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이다.

특히, 729일 개최하는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의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종합운동장과 국내외 방문객들의 숙소 주변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 중이다.

보건소는 앞으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하로 생기는 물웅덩이도 계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도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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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7 1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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