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지속가능도시 활동가 발굴·양성을 위한 2018 통합기초학습과정 1기 수료식>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3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지속가능도시 활동가 발굴·양성을 위한 2018 통합기초학습과정 1기’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53명을 배출했다.
‘통합기초학습과정’은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지난 1일 개강해 4주 동안(주2회) 진행됐다.
수료생 홍종희씨는 “통합기초학습과정에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개념과 수원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면서 “현장 경험이 있는 강사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통합기초학습과정 수료생들이 지속가능한 수원시를 만드는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8 통합기초학습 2기 과정’은 5월 개설되고, 9월에는 통합기초학습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성장과정’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볼 수 있다.
kypa1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