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하남시장, 기업 활성화 위한 현장 방문>
오수봉 시장은 22일, 관내 아이테코 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체 활성화를 위해기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어려운 점 등을 해소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했으며, 오 시장은 6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내부 근로 현장을 견학 후, 회의실에서 아이테코 경영자 협의회(회장 최경선) 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한 기업은 HS교육그룹(교육관련), ㈜대한건설이엔지(건설업), ㈜사이버테크프랜드(기업정보시스템), ㈜성은계획(화장품 제조), ㈜지엔이바이오텍(여성용품 생산) 및 ㈜메타시티(IT사업)로 6개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수거문제, 교통 문제, 일자리 문제, 기업의 지원에 관한 문제 등 다수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한편, 오 시장은“전문적인 인재가 필요하나 고용하기 어렵다”는 질문에 취업분야가 특화된 대학교, 전문교육기관 등과 연계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을 적극 지원하여 고용관련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또한,“전문기술 개발, 판로, 자금 등에 어려움이 있는데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냐?”는 질문에는 올해 15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및 78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시청 희망경제과로 문의하면 성실히 안내해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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