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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9일 정찬민 시장실에서 앞으로 2년 동안 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활동할 8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16년부터 구성·운영하는 공유재산심의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양진철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4명과 대학교수,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민간위원 부위원장에는 임미화 단국대 교수가 선출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시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관리 등 중요사안을 심의하게 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100만 용인시민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고 균형있는 심의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올해 첫 번째 공유재산심의회에서는 남사면 아곡도서관(가칭) 기부채납, 양지면 주민자치센터 증축, 동물보호센터 사무실 증축, 시청사 내 민원안내 콜센터 조성 등 4건의 재산취득과 6건의 재산처분을 심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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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2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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