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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이달부터 관광객 신청을 받아 해설이 있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 해설사가 성남지역 13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도 곁들인다.

시는 이를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 4명을 문화·생태권역, 종교·문화권역별 탐방 코스 운영 시간대에 배치한다.

문화·생태권역 관광지는 남한산성(소요시간 100), 중앙공원(100), 율동공원(100), 성남시청(80), 천림산 봉수지(120), 신구대 우촌박물관(50), 국가기록원(50), 판교생태학습원(100), 율동생태학습원(50) 9곳이다.

종교·문화권역 관광지는 봉국사(35), 망경암(50), 약사사(22), 분당 성요한성당(70) 4곳이다.

5명 이상의 그룹을 이뤄야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희망 관광지와 시간을 성남시청 홈페이지(메인화면 알림창)나 시 관광과(031-729-8602)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부터 해설이 있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그해 67차례 운영에 1056명이, 지난해 72차례 운영에 3136명이 해설사와 함께 각 관광 코스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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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0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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