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9일부터 주민들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처음 시작하는 2월 중 과정은 한글과 인터넷 기초과정으로 과정 당 40명을 모집하고 지난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접수 중이다.
시는 금년 말까지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등 31개 강좌를 2주 과정으로 지속 실시하며, 교육신청은 교육 시작 2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 (www.icheon.go.kr)를 통한 인터넷과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재비와 교육비는 무료다.
강좌별 교육일정 및 강의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교육정보〉 시민정보화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하고 궁금한 사항은 시 정보통신과(전화 644-208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 강좌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일부 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천시민의 정보화 교육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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