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6~9일까지 관내 홀로어르신 10가구에 설맞이 위문물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보건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김과 누룽지 등이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준수하고 난방용품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소외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천연비누와 건강빵, 건강쿠키 등을 만들어 소외이웃에 전하는 등 청렴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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