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교육위ㆍ평촌동,평안동,귀인동,범계동,갈산동)은 지난 8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한구용 교육장, 최대호 前안양시장,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김용운 입주자대표회장, 덕천초등학교 학부모대표회 박지영 감사 등 덕천초등학교 “중학교 학군 추가배정” 관련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덕천초등학교 올해 중학교 지원상황 (총 84명)은 만안구 24%, 동안구A 12%, 동안구B 64% 지원을 하였다. 이중 동안구B에 1,2순위 부흥중, 호계중 인데 호계중은 통학거리가 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원을 한 학생이 없다.

이날 김용운 입주자대표회장는 교육청에서“동안구B지역 중학교 학군배정에 있어서 3순위로 범계중을 추가지원을 할수 있도록 검토 바란다”말했다.

한구용 교육장은 “중학교 우선배정 문제는 원도심학교 재학생과의 형평성 문제, 우선 배정으로 인한 일부 학교 편중 우려 등 고려하여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말했다.

조광희 의원은 출산율저하로 인하여 안양시에서는 최근 전체 약 71학급(1,825명) 줄고 있다면서 “최대한 인근 학교로의 배치를 통해 학생 통학여건 개선과 학생·학부모의 통학부담 완화”위해 더욱더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