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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로 시흥시민들과 함께하는 시흥시립합창단(지휘자 최인환 외 44)이 지난 722일 오후 4시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로 사랑의 음악회를 공연하였다.

 

로비에서 이루어진 공연에는 입원해 계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도 함께하여 약 100여 명의 관객이 더위와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날 합창단은 관객층을 고려한 그리운 금강산’, ‘사랑의 트위스트등 트로트메들리와 건강을 기원하는 ‘The Prayer’, ‘걱정말아요 그대등 준비한 곡들을 진심을 담아 노래하였다. 특히, 노래 중간 중간 최인환 지휘자의 건강기원 멘트와 건강박수법 소개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단 2주년을 맞이한 시흥시립합창단은 2015년 혼성합창단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래 매년 활발한 공연활동과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악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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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6 07: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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