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평택시 신장1동(동장 김경숙)은 지난 9일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설 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들과 최호 도의원,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 3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주택가 주변, 주요도로변, 이면도로, 쓰레기배출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적치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뿐만 아니라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승강장, 공원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김경숙 신장1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단체회원 및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성숙한 자율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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