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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9일 관내 해솔마을 주민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날 김언년 구성동장에게 지역주민사업 활성화에 앞장 선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도 전했다.

 

한편, 해솔마을은 올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꾸는 마을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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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9 1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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