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는 6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에 대비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통일에 앞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통일에 대비하는 공직자들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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