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6일 봉사단체인 사랑회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69세대에 각각 쌀 20kg짜리 1포와 김 1박스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동읍 사랑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처럼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도 설을 맞아 홀로어르신 41명에게 떡국용 떡 2kg과 김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kypa1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