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역주민의 애로 사항 및 각종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15일부터 읍면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생활, 교육, 지역현안 민원현장으로 분야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일 서운면(면장 안동준) 현장방문에서는 사전에 접수 받은 27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수능동·신동촌·인처동·하송산·청용리 마을안길 공사 건의, 신기리·양동·동촌리·매향·송죽·독정·신흥리 마을 배수로 공사 건의, 중동·사갑 용수로 정비공사 건의, 오촌리 농로 정비공사 건의, 음동·하송산·구송산·신흥리·평리 CCTV 설치 건의, 신흥 소하천 정비공사 건의, 서운중학교 남사당 전수학교 노후 수송버스 교체 건의, 서운초등학교 도서실 현대화 사업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원스톱 행정을 실감케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면 평소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이해 할 수 있게 된다”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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