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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31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올 한해 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20곳과 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해 비즈니스센터 이용에 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 교육 일정 등을 안내했다.

 

진흥원은 지난 2012년 처음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매년 20~40곳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등의 선택형 지원 사업과 창업기업 멘토링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은 무상으로 창업공간이 지원되고 실적이 우수한 기업은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약 300여개 기업이 비즈니스센터를 거처갔다.

 

지난해에는 8곳 기업에 선택형 사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엠아이플랫폼은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 받아 지난해에 비해 50%이상 매출이 향상됐고, 코아루아뮤직은 제품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10건이 넘는 해외수출 성사시켰다.

 

이들 기업은 지난 한해에만 매출 30억원(해외수출 258만불)을 달성하고, 85천만원 상당의 정부지원금과 투자유치를 확정지었다. 5개 기업이 새로 창업하였으며, 사세 확장을 통해 6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기도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센터 입주기업들이 탄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매칭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는 년 1~3회 공실이 생길 때마다 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사물인터넷아이디어센터(031-323-46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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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1 2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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