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에서는 2018년도 지방세수 목표를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3,011억 원(도세 1,413, 시세 1,598) 설정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가동 및 진위2산단 확장, 고덕신도시 택지분양, 공시지가․건물 기준가격 인상 등으로 징수목표액 달성에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환 세무과장은 “안정적인 세입을 위해 부동산시장, 세입동향 수시 파악 및 정밀분석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과세자료 관리와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자 중과세, 감면 대상을 일제조사하고 상속 미등기 재산, 과점주주, 미등기 전매 등 숨은 세원을 발굴하며 업무연찬은 물론 다양한 납세 홍보 강화로 징수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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