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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리더회는 30일 수원시청을 찾아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교복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열렸다.

 

지원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0곳에 전해져 교복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수료생들로 이뤄진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만들어진 모임이다. 해마다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수원사랑장학재단 후원, 헌혈 캠페인 및 헌혈증서 지원, 광교산 정화운동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초에는 설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열고, 저소득 다문화가정 10곳에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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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0 14: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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