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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중·대형매장, 정육점,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원산지표시제도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수입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 기타 허위표시 등을 집중 단속하고, 특히 변경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안내 및 개정내용의 홍보물을 전달하여 바른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중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원산지 표시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소비자가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과 상인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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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0 1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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