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안성시보건소(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추운겨울 날씨에도 치매를 예방하기위한 레이크레이션이 겸비된 노래교실이 지난 24일 1시간 30분동안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노래교실은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증과 치매질환자 발생이 높아지는 이 시대에 흥과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국선도 ․ 단전호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노래교실 또한 그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2017년 2월부터 시작하여 총40회 2,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다.
2018년 노래교실은 매주 금요일 10:30 ~ 12:00까지 운영되며, 공도건갱활지원센터의 주민건강동아리는 5개동아리 6개반 190명으로 구성되어 주도적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각 동아리별 슬로건을 정하고 자조모임은 물론, 지역봉사 ⁃ 환경정화 ⁃ 치매지킴이 등 함께 의논하고, 함께 활동하면서 자신을 포함한 주변사람들에게 건강바이러스를 전달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
또한, 공도 현장 방문을 하던 안성시장(황은성)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예방 노래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동아리 담당자 김혜순(☎ 678 - 6804)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8-01-26-03
kypa1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