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1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봉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작년 9월 착공해 10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신축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지면적 1602, 연면적 2993.81, 지하 1~지상 3층 규모이다.

 

미사1동은 하남종합운동장 내 임시청사에서 벗어나 새로 지어진 신청사로 이전해 지난 19일부터 동 행정업무를 개시, 취미교실을 비롯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은 민원실과 예비군 동대본부, 지상 2층에는 주민회의실과 각종 취미교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상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다목적실로 조성했다.

 

특히 지상 1층 주출입구 옆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이날 개관했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사로서는 처음으로 설계공모와 경관심의를 거쳐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건립되었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24 14:05: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