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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가 다문화 주민을 위한 민원서식을 담은 책자를 발행해 화제다.

 

행정복지센터는 우선 담당 동 가운데 다문화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군포1동의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 군포시다문화가족센터 등에 이달 중 베트남필리핀태국중국의 언어로 제작된 민원서식 책자를 배포한다.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된 민원서식은 다문화 주민의 발급률이 제일 높은 가족관계증명서 교부 신청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통합신청서, 거주확인서 등이어서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 및 어울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행정복지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포시 통계(4월 기준)에 의하면 군포1동에는 272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 전체 주민 34600명의 약 6%에 달하는 수치다.

김정화 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과장은 거주자가 많은 외국인 주민을 나라별로 파악, 안산시외국어주민상담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다수 4개국의 언어로 민원서식 책자를 제작했다다문화 주민의 민원서식 신청 시간 단축, 부담 감소 등 효과가 크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의 다문화 주민을 위한 민원서식 안내 책자 제작배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전화(390-36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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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4 1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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