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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복지넷(위원장 강선희)은 지난 9일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누는 기쁨, 따뜻한 세상사랑의 온기 나눔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및 한국수력원자력()팔당수력발전소로부터 2,000장의 연탄 및 난방유를 후원받아 조안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등 조안면 내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최00 어르신은 연탄이 부족해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배달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쌓여 있는 연탄을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고 전했다.

 

원순구 조안면장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여러 단체가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경훈 주민자치위원장봉사자들이 너무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추운 줄 모르고 연탄을 날랐다.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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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11: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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