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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최근 작업 중 발생할 우려가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환경미화원 등 무기 계약직 실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 환경녹지과에 따르면 현장에서 작업하는 실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속 팀장이 강사로 나서 체조나 몸 풀기 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해 경직된 신체를 부드럽게 한 다음 작업에 임하도록 한다.

 

또한 작업장의 주위 환경을 정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기계톱 등 장비를 사용하거나 사다리 작업 등 위험 작업 때에는 각별히 주의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대로변에 떨어진 폐기물을 수거할 때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거나 차량 등을 이용해 공간을 확보한 다음 작업하도록 한다.

 

특히 화재사고, 폭발사고, 가스중독사고 등 언론에 대두되는 각종 인명사고에 대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예방대책을 모색함으로써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사전에 예고가 없다면서 안전사고 없는 편안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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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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