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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한국노총 지도부와 만나 노동권 강화 ‘한 목소리’
  • 기사등록 2018-01-09 09:54:43
  • 기사수정 2018-01-09 09: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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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이 실제 삶이 바뀌려면 고용문제, 소득문제가 나아져야 하고 노동시간 단축, 노동의 몫을 늘리는 것 말고는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8일 오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에서 한국노총 지도부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가계소득 확대가 경제성장, 지속성장의 유일한 길이다여기에 대한 공감대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성남시의 생활임금, 청년배당 등 가계소득 확대를 위한 지역화폐 제도를 언급하며 이런 힘들이 모아진다면 노동존중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또 이 시장은 한국노총의 노동존중사회를 위한 헌법 개정 제안에도 저도 매일 하는 이야기라고 동의했다.

이 시장은 노동자의 경영참가권은 제헌헌법에 있던 것이고 평등권 조항에 해당하는 노동법 대원칙 중 하나라며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수차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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