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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보건소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 예정인 소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전담 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건강센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3일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건강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시민 요구에 적합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어린이 구강보건을 특화 사업으로 하여 와부·조안 건강센터가 행정복지센터 내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고, 올해 상반기 내에는 호평·평내 및 화도·수동, 다산 건강센터가 개소 할 예정이다.

 

건강센터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 보건소 유관 부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더 가깝고 편리한 행복텐미넷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된 보건사업별 업무 토론회에서는 주민참여에서 주민주도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건강협의회 구성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소장은 남양주시 관내 개소되는 권역별 건강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지역 특화된 건강 서비스 사업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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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5 14: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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