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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3~11월 추진한 독서마라톤에 18226명이 참가해 9116명이 완주하면서 완주율 50%를 달성해 전년대비 32%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연초 마라톤 평가회와 설명회를 통해 관내 학교 사서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미비점과 발전방향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특히 경쟁이 아닌 자유로운 독서 행복한 글쓰기라는 취지로 출발한 2017년 독서마라톤은 시상을 없애고 코스의 다양화와 Book 돋움 Day, 마라톤 연계강좌, 완주자를 위한 기쁜 우리 좋은 날연말 파티까지 마라톤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완주 동기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중앙도서관에서는 마라톤 완주자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뱃지를 수여하고 완주자중에서 선별한 우수기록장을 도서관 명예의 전당에 전시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올 한 해 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파주시 독서마라톤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1년째를 맞이했고 파주시의 단일 독서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참여 독서진흥 운동으로 정착해 발전하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완주자에게는 독서마라톤 협력기관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해 동안 완주를 위해 열심히 달렸던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위해 보다 알찬 독서운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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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9 1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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