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2018년 무술년을 며칠 앞둔 지난 26일 이천시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려는 ‘행복한 동행’ 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사음동 소재 음료 유통회사인 ㈜델몬트 음료, (주)진안물류 (대표 전승현)에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마장면 관리 동복 목장(대표 원유국)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에 매월 50계좌(1계좌당 1천 원)를 참여하고 있는 이천 냉장 로지스(대표 황정식)도 2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에서 108만 원, 여주시에 있는 중앙신문(대표 김광섭)에서 백미 50포 (15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왔다.
기탁식에서 이천시장(조병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함께 나누려는 따듯한 정이 이천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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