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2017년도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되는 토석류(모래, 자갈, 나무 등이 이동)로 인한 재해를 예방‧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사를 말하며, 장소에 따라 산지사방‧야계사방‧해안사방으로 구별된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21,825천원을 투자해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42km, 산지사방 0.14ha를 설치 완료했다.
한편 2018년도에도 총 사업비 1,401,179천원을 투자해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1.3km, 산지사방 0.66ha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재해 및 사방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산림자원팀(031-887-2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chanbun010302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