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녹양동(동장 이영준)은 독서문화 활성화 및 책 읽는 도시의 선도를 위해 지난 12월 27일 작은도서관 특화사업으로 ‘하반기 다독왕’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2017년 하반기 동안 녹양동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를 많이 읽은 어린이를 선발하였으며, 최고 다독왕은 이성현(8세) 어린이가 637권을 읽었으며, 다음으로 김태연(8세), 고하늘(9세) 어린이가 뒤를 이었다.
다독왕에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영준 동장은 “녹양동 모든 주민들이 좋은 책과 벗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도서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갖추고, 향후에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기회를 주어 주민들의 독서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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