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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면 복지넷(위원장 김미자)은 지난 27일 퇴계원중학교(교장 송명자) 학생 20명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 어르신 40가구로 복지넷 위원들 10명과 학생들 20명이 삼삼오오 하나의 조를 이루어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다.

 

전달된 이불 40채는 학생들이 평소 축제와 바자회 등에 참여하여 모은 금액과 교장선생님 이하 학교 선생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정성스럽게 마련됐다.

 

선물을 받아 든 어르신은 "추운날씨에 학생들이 귀한 이불을 갖다 주어 마음까지 따뜻하다."고 전했다.

 

김미자 복지넷 위원장은 어린 학생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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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7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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