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지난 27일 오전 복지 상담실에서 2017년 추진한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자체점검과 2018년 사례관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맞춤형복지팀 내부사례회의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와 복지통장, 주변 이웃 등이 제보한 주민 중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90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여부와 근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2017년 동 사례관리 전반에 관한 평가와 더불어 2018년 사례관리 운영방향과 신규 대상자 확충방안을 맞춤형복지팀장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의논하여 결정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2018년 사례관리는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상시적으로 발굴하여 가구별 상황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상황 해소와 경제적·사회적 자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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