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9일 시민안전교통실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용역업체, 고양시 마을버스 조합 관계자, 서울 경기 버스표준운임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마을버스 경영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를 통해 다변화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처하고 인건비 및 물가상승요인과 노선운영에 대한 정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올바른 재정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매년 마을버스의 정확한 경영분석으로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울시 관련부서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용역보고회를 진행했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투명한 재정지원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